[이상현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영신)은 지난 26일 19번째 칭찬배달 주인공으로 허가과 안지훈 주무관(농업6급)을 선정하고 노·사가 함께 칭찬배달에 나섰다.
농지전용허가를 담당하는 칭찬주인공 안지훈 주무관은 ‘선생님~ 용어가 많이 어려우시죠? 다시 한번 설명해 드릴게요~’라며 부드러운 말로 친절한 민원 응대를 하는 직원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한 민원인은 편안한 응대 때문에 말을 걸고 싶다고 할 정도로 공직사회 최고의 친절한 공무원으로 직원들도 인정하고 있다.
이날 칭찬배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도 참석해 어려운 시기 고생하는 허가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칭찬주인공에 선정된 안지훈 주무관을 축하했다.
칭찬배달 심사는 노·사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분기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