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3월부터 암행순찰차 탑재형 과속 단속 장비 본격 운영

- 3개월간 과속운전 12,503건 적발, 1,719건 단속·형사 입건 -
- 모든 고속도로 암행순찰차에 탑재하여 과속단속 확대 예정 -

이상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3/04 [09:49]

경찰청, 3월부터 암행순찰차 탑재형 과속 단속 장비 본격 운영

- 3개월간 과속운전 12,503건 적발, 1,719건 단속·형사 입건 -
- 모든 고속도로 암행순찰차에 탑재하여 과속단속 확대 예정 -

이상현 기자 | 입력 : 2022/03/04 [09:49]

▲ 과속 처벌 기준


[이상현 기자]경찰청(청장 김창룡)2021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차량탑재형 교통단속 장비를 시범운영 한 결과, 과속한 차량을 12,50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속도로에 설치된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통해 과속차량을 단속하였으나, 운전자들이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고 통과 후 다시 과속하는 사례가 꾸준히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주행 중 과속단속이 가능한 탑재형 장비를 개발, 전국 고속도로 암행순찰차 17대에 부착하고, 제한속도 40km/h를 초과하는 고위험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였다.

범운영 기간임을 고려하여 전체 적발 차량 12,503건 중 40km/h 이하위반 10,78486.2%은 경고 처분하였고, 제한속도를 40km/h 초과한 1,60912.9% 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을부과, 80km/h 초과한 1100.9%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하였다.

그 결과, 시범운영 기간 전체 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76%, 사망이 89% 각각 감소하는 등과속사고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월부터 과속 위험 노선을 중심으로 암행순찰차를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등 가시적 단속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올해 중에 고속도로 내 모든 암행순찰차에 차량탑재형 교통단속 장비를 확대 설치하여 언제 어디서든 과속 단속될 수 있다.”라는 인식 전환과 함께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감소하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사고 위험성이 높고, 직선 주행으로 시야 확보가 용이한 10개노선은 인천공항·경부·서해안·중부내륙·당진영덕·천안논산·동해·광주대구·중앙·광주원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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