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진보진영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 TV' 보도삭제, 정정보도 요청

이상현 기자 | 기사입력 2021/12/19 [16:15]

리얼미터.... 진보진영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 TV' 보도삭제, 정정보도 요청

이상현 기자 | 입력 : 2021/12/19 [16:15]

▲ 열린공감TV 및 홈페이지 갈무리    

 

[이상현 기자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는 진보진영 유튜브 채널인 열린공감TV’가 지난 15일 송출한 영상과 관련하여, 리얼미터의 여론조작 증거라고 주장하며 성명불상자가 최초로 올렸다가 내린 동영상 게시물의 진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마치 사실인 것으로 가정하고 오보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해당 영상 삭제 및 공식 사과와 반론 보도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초 유포자의 게시물이 거짓으로 편집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했고, 선거법상 관련 자료를 모두 보관하고 있던 터라, 당시 여론조사의 녹음파일 등의 자료를 자체 검증한 결과, 아무 이상이 없었던 사실을 확인했으며, 최초 게시자와 유포자들에 대해 근시일 내 민·형사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열린공감TV’는 이 영상이 최초 작성자에 의해 게시되었다가 비공개 처리된 내용을 인지하지 못하였는지, 지난 15일 저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한 영상에서, 리얼미터의 실명을 거론하여 마치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조사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도록 발표한 것에 대해 폐사의 운영에 큰 피해를 주었다고 주장했다.

 

문제가 되었던 해당 게시물은 최초 게시자가 비공개 처리한 상태이며, ‘열린공감TV’는 이 영상 게시물을 퍼나른 또다른 유포자들의 게시물을 인용하여 보도한 것이라고 했다.

 

이는 과거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 소설가가 리얼미터 대표가 모 정당의 후보로부터 5억을 받았다고 가짜뉴스를 게시했다가 삭제했던 트위터 글을 리트윗했다가, 리얼미터가 검찰 고발을 예고하자, 즉시 삭제하고 사과했던 내용과 매우 비슷한 사례라고 봤다. 아울러 딥 페이크 기술로 2018년 당시 미국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 얼간이(dipshit)”라고 가짜 영상을 만들고 유포했던 것과 비슷한 사례라고 주장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지지도가 높았을 당시에는 이와 유사하게, 한 보수 유튜브 채널이 가짜 뉴스를 방송했었던 적이 있어, 리얼미터의 법적 대응에 결국 사과하고 정정보도(https://youtu.be/caOXsXKuOzY)를 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가 하락하자, 진보 유튜브 채널이 거짓으로 편집한 영상 게시물이 마치 사실인양 인용 보도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리얼미터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시킨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최초 게시자가 관련 영상을 내린 이상, 열린공감TV도 해당 보도를 삭제하고, 정정보도를 해주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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